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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공판으로 나만의 작업실 꾸미기,

H by Angie 타공판으로 인테리어 꾸미기.

 타공판 인테리어로 작업실 인테리어 완성했어요.

너무나 갖고 싶던 에이치바이앤지 타공판.

 특별이벤트가로 주문하고, 포장지는 뜯지도 못한채 방치하다가..

드디어 벽에 걸어주고, 몇날몇일 어떤 모습으로 수납할까 망설였네요.

드디어 수납 모두 완성~~~

저의 작업실?이예요.

딱히 근사한 걸 하는 작업실은 아니구요.

재봉틀도 하고, 작은 소품들 만들기도 하는 작업방이예요.

타공판에 수납한 것들은 재봉틀 용품들.

그리고 리본등등.

봄이라 친정엄마에게 사달라고한 히야신스도 놓아주었답니다.

꽃향기가 방안에 꽉찰만큼 향이 좋네요.

정리안되는 작은 뜨개실들과 자주보는 재봉관련 서적도 넣어주기.

포켓형 모양은 수납하기 너무너무 좋았어요.

자석도 잘 붙어서 사진도 이렇게 붙여놓아주니 너무 맘에 쏙 들어요.

닭모양 철망은 끼울수 있는 고리가 많아 슬쩍 걸쳐주었더니 넘 잘어울려.

자주 쓰는 실들을 넣어주니 빼서 쓰기도 좋고 컬러가 이뻐서 화사하게 느껴지네요.

별것 없던 저의 작업실이 타공판 덕분에 근사한 룸으로 변신~

햇살이 잘드는 방이라 화이트 톤의 타공판이 잘어울렸답니다.

타공판에 거는 고리들은 인터넷 검색해서 꽂아주었어요.

다양한 길이로 되서 여러개로 구입하니 이렇게 리본들 걸어주기도 좋았어요.

곳곳에 타공판 악세사리가 쏙쏙들이 활용되고 있죠?

식탁의자 가져다 쓰다가 미셸체어 1+1으로 이벤트하길래

블랙과 화이트로 구입.

함께 놓아주니 더욱 이뻐!!!

블랙도 화이트도 나름대로 각각 다 어울리는 것 같아요.

타공판을 한번쓰고 보니 벽면전체를 모두 타공판으로 바꿔주고 싶은 맘이 불쑥 들었어요.

그만큼 실용성도 좋고, 인테리어 꾸미기도 좋은 아이템 같아요.

볼품없던 나무 선반도 타공판과 함께 어울려 멋진 화이트톤의 작업실이 완성되었어요.

이제 봄이니 화창한 원단으로 쿠션커버도 새로 만들어줘야지.

깔끔하게 정리된 저만의 작업실에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으면

하루종일 방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을 듯 해요.

정리가 안되서 여기저기 박스에 감춰두기만했던 재료들도 눈에 잘 뛰게 놓아주니

마구마구 뭔가를 만들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는 듯 해요.

이러다 발명가 되는거 아닌가? ㅋㅋ

향기좋은 하얀색 히야신스도 화병에 꽂아주고 나니

커피 한잔에도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꾸며볼까 몇날몇일 고민하고, 꿈속에서도 궁리하게 만든

러브러스의 타공판.

이만하면 대성공이죠?

저희 집에 놀러오시면 여기 같이 앉아 커피한잔 해요.

부족한 실력임에도 제가 재봉틀 하는 법도 가르쳐드릴께요.

ㅋㅋㅋ 직선박기만 배우시믄 됩니다.

러브러스의 작업실 인테리어 꾸미기~

예쁘게 봐주세요.

+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솔직한 후기랍니다.